게임 개발3 회고)#9 다시... 모바일 게임을 만들자!! 2012년 엔픽에서 나온 후 입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가 나왔지만 당시 법적으로 각 스토어에 게임 서비스를 할 수 없던 시절이죠. 말그대로 넷마블 모바일 게임도 없던 시절입니다. 그러던 중 카카오 톡에서 게임을 서비스한다고 합니다. 그 게임은 애니팡 모바일로 할 수 있던 것이 미팅 앱인 하이 데어나 인터넷 웹 서핑 등 아주 원초적인 서비스 밖에 없던 시절에 애니팡은 공전의 히트를 칩니다. 그 시기에 너도 나도 다같이 모바일을 만들자고 많은 회사에서 뛰어 들지요. 엔픽에서 퇴사 후 저는 실업 급여를 받는 중에 취직을 하게됩니다. 회사 이름은 스머핀 이곳의 대표님은 익스트림 사커를 만든 과거 소닉 앤트라는 회사의 대표님이셨습니다. 신기하게 전에 제가 일했던 나인휠스와 관계있는 디브로스--(현재는 해당 관계.. 2019. 9. 16. 회고)#8 한국에서 웹 게임을 개발하며...2011년~ 중국에서 게임 개발을 실패하고 한국에 와서 방황을 했습니다. 당시 분위기가 한국의 게임 회사는 비전이 없는 분위기 였으며, 미국 금융 위기까지 겹쳐서.... 그리고 아이폰이 막 나온 시기였기에 모바일 게임의 비전 또한 볼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그 때 커다란 결심을 하죠. 미국으로 떠난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을 가서 6개월 만에 일이 생겨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고... 이 때의 문제는 후에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다시 게임 회사를 찾게 됩니다. 이력서를 수십군데 넣었으며,(이전 처럼 쉽게 게임 회사에 갈수 있는 환경도 아니었기에...) 그 중 웹게임을 개발하는 엔픽 소프트에 입사하게 됩니다. 엔픽 소프트 전국 브라우저 이 곳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입니다. 전국 브라우저... 네오위.. 2019. 9. 15. 회고)#7 중국 상해에서 게임 개발을... 2010년 초로 생각됩니다. 엔메이즈에서의 충격을 뒤로 하고 구직 활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중국어 학과를 졸업했고 중국에 어학 연수를 통해서 나라의 발전을 바라보았고... 중국에서 일하는 것이 저의 장점을 극대화... 더욱이 게임 개발이면 더욱 더 플러스 될것이라고 믿었습니다. 마침 그 때 중국에서 게임 개발을 한다는 소식과 함께 엔씨드라는 회사에서 기획자를 구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취직을 하게 되었고, 당시 2010년 2월에 상해로 향했었죠. 회사는 상해의 공장 단지 옆에 있었습니다. 무려 제가 사는 숙소인 아파트와 1시간 거리, 굉장히 거리가 있으므로, 출퇴근은 봉고차 같은 통근 버스로 가능했죠. 일은.... 뭐랄까? 굉장히 무엇을 해야할지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개발자들은.. 2019.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