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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이라 쓰고 사기라 읽는다.

코인은 사기다.-->비트코인만 망하지만 않는다.

by 아침의이슬 2019.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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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만 망하지는 않습니다.

이 이야기는 다른 알트 코인들은 전부 망할 수 있지만 비트코인만은 망하지 않는다로 받아들여도 좋습니다.

이유인 즉슨 선물 시장 때문이죠.

비트코인은 단지 1원이 된다 하더라도, 돈을 벌수 있습니다. 비트 멕스, 바이빗, CME, 백트 등의 선물 거래소 때문이죠.

1원이 되어도 숏을 치는 사람들은 돈을 벌수 있습니다.

과거 주식 인덱스에서도 주식이 상패해도, 리버스를 통해 돈을 벌수 있습니다.

비트 코인만큼 선물을 통해 증권사에서 돈을 빠르게 벌수 있는 것이 어딨을까요?

세력도 그렇지만 많은 개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선물의 순 기능은 기관 입장에서 여러 투자처 중 하나가 된다는 것입니다.

기관의 분산 투자를 위해  포트폴리오로 실제 경제 방향과 다른 방향성을 가지는 것에 동시에 투자를 합니다.

이를 해지(Hedge)라 하여 투자의 손해를 다른 이익난 투자로 메꾸는 역할을 하죠.

지금까지 비트 코인은 마치 금처럼 기존 실물 경제와 반대의 방향으로의 흐름을 갔었습니다.

금 차트 : 달러(검은색), 금(파란색)

이런 헤지의 역할을 하는 새로운 시장이 되는 것이 비트 코인입니다.

 

또한 이 선물을 통해 레버리지 거래를 하는 많은 단타 쟁이 개미들이 모여들겠죠.

그들은 말 그대로 비트 코인이 1원이 되어도 돈을 벌수 있습니다.
이 짜릿한 단타 투기 도박의 재미는 마치 카지노에서 바카라를 하는 것만큼 중독되게 되지요.

결국 선물 시장이 살아 있는 한 비트 코인은 시가가 1원이 된다하여도 시장에서 없어질 수 없습니다. 

다만... 비트 코인은 선물이 있지만... 다른 알트 코인들은 선물의 보호를 받을 수 없으며, 비트코인에 빌붙어 있는 기생충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빠른 시기, 최소 6개월에서 1년 안에 알트 코인들은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지 않는다면 전부 사라질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실제 바이빗에서 리플, 이더리움, 이오스 등이 마진거래를 할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바이빗의 경우 진정한 선물 거래가 아닌, 가치없는 홀짝 게임일 뿐입니다.

바이빗 이더 마진 거래

결국 알트 코인이 살 길은 비트 코인의 파이에 빌붙어 있는 것이 아닌 자체적인 가치를 인정 받는 것 밖에 살길이 없습니다.

과연 자체적인 가치를 인정받는 알트 코인이 존재하나요?

이더리움을 이야기한다면, 이더리움은 ICO용으로 코인 바꾸기의 역할을 한 것이지, 실물 경제와 상관 있었나요?

실제로 우리가 필요한 것이었나요?

 

리플은 회사가 돈이 많고 송금용으로 사용한다지만, 그게 리플 가격과 무슨 상관이죠? 그냥 송금시에 소멸하는 역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시장 경제에서 리플 가지고, 우리가 쌀이나 채소를 살수 있나요?

그리고 송금을 일반적인 개인 투자자가 하나요?

 

결국 우리는 전혀 가치가 없는 것에 마케터 양아치들의 사기에 빠져 돈을 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 돈 있으면 저 주세요. 그러면 안주시겠죠~~^^

 

이제 앞으로 1~2년 안에 99.99999%의 코인들은 전부 사라질것입니다.

그래도 0.00001%의 코인인 비트 코인만은 시장에 단돈 1원이 되더라도 살아는 있을 겁니다.

아주 재밌는 기관과 개미 도박 중독자들의 장난감의 역할을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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