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트에서 카오산의 DDM에 묵은 것을 언급했습니다. 헬조선이 그리웠거든요.
https://yakblue.tistory.com/56?category=860031
어쩌다 보니 태국)4일차 카오산 로드로
방카피에서 하루를 보냈지만 높디 높음 로컬의 벽에 부딫쳐서.... https://yakblue.tistory.com/55 어쩌다 보니 태국)3일차 스쿰빗을 뜨다. 방까피로. 이전편에 방콕오면 남자들이 반드시 들르는 스쿰빗을 중심으..
yakblue.tistory.com
이전날 DDM에서 2명의 한국분이 게스트로 왔습니다. 한분은 60대 은퇴하셔서 이곳을 유유자적 돌아다니시는....
그리고 한분은 70대이신데 부산 만수동 분이신데 치앙마이에서 계셨다는군요.
은근 한달에 300만원 넘게 쓰셨다고 자랑하십니다. 왕성한 바른힘!!!일까요? 약의 힘일까요? 치앙마이 시골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 보군요.
웃통을 벗는데 저보다 몸이 좋아요. 세상 좋아졌습니다.
여러 가지 대화 중 60대 분이 라오스 미얀마 돌으셨고, 이제 칸나짜부리 갈거라고 하시더군요.
아직 경험이 미천한 저는 방카피 썰을 풀었죠. 싸고 좋다고....
대화를 마치고 카오산에서 아침 식사 40바트에 먹고 어제 맞긴 론드리 2KG 100바트....(개...비..) 찾고 돌아오는데 60대 은퇴자 분을 만났습니다.
방콕 박물관 가신다는군요. 그러더만 대화 중에 같이 방카피로 동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제 일정에 없는 박물관 표를 사주시더군요. 이게 왠 떡...!!!
표도 겁나 비싸던데.... 한 200바트 해요. 미친....그런데 공짜잖아요. 제가 콜라 사드렸죠.
박물관 안에 있는 소품들은 볼거 없어요. 이런거 한국 박물관 가도 다 보잖아요.
다만 코끼리 나오는 전시관부터는 스케일이 큰 것들이 많아요. 이건 좀 돈 값해요.
그런데 팩트는 이런 곳은 내 돈 주고는 절대 안와요!!!
그렇게 동행이랑 방카피를 다시 갔어요.
또다시 산넘고 물건너 바다 건너....
https://youtu.be/r7n0K8eqS10
그리고 짱깨 호텔 하우스 왕 머시기인가 잡았어요.
전 숙소 잡는 기준은 단 하나 무조건 싼거예요. 전 거지니까요!!
근처에 밥 먹는데 30바트!!!
밥먹고 동행이랑 대화하면서 산보하고, 호텔 와서 잤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이라 밤새 못 돌아다니시네요.ㅜㅜ
'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쩌다 보니 태국)6~7일 차 어쩌다 보니...치앙마이... (0) | 2019.12.05 |
---|---|
어떠다 보니 태국)6일차...방콕 안녕!!! 치앙마이 가즈아!!! (0) | 2019.12.04 |
어쩌다 보니 태국)4일차 카오산 로드로 (0) | 2019.12.03 |
어쩌다 보니 태국)3일차 스쿰빗을 뜨다. 방카피로. (0) | 2019.12.02 |
어쩌다 보니 태국)2일차 방콕!! 가즈아!!!! 쏘이 카우보이!!!나나!!라차다!!! <-->앙헬레스와 비교글 작렬!!! (0) | 2019.12.02 |
댓글